[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과 5일, 2일간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학교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내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을 집중 점검하고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5교에 대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00교가 인증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설명,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 안내,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학교 시설 관리와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교육시설안전 인증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교육시설이 종합적으로 진단되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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