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3일 김진수 부교육감이 '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기계공고, 유성생명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대성여자고 등 5개 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7개 학교의 학생 112명이 21개 종목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종에서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첨단 기술 습득과 현장 기능 연마의 중요한 기회라며, 대회 참가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