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신규 선생님 117명과 함께 “교사로서의 멈춤 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만남’”을 주제로 ‘2024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2024년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만남은 탄생과 성장”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새내기 선생님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첫 만남의 날’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엠지세대를 대표하는 신규교사와 함께 마음과 성장의 다짐을 북돋우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진행될 4월 4일과 5월 11일 그리고 5월 25일 만남에서는 ▷각 학교급 및 전공 교과별 선배와 만남 ▷교사로서의 삶을 펼쳐갈 세종시의 교육자원 만남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꾸준한 성장을 위한 미래의 만남을 약속하는 시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새내기 선생님들의 성장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임용 후인 3월 1일 이후부터 시작해 신규교사의 온전한 성장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연수 결과에 대한 인사기록 카드 등재, 출장과 이동의 안전 보장을 위한 여비 지급 등에 대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신규 선생님들의 3월 새 학기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느린 걸음 연수로 과정 집합 시기를 여유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교직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동료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업, 생활지도, 업무, 또래 멘토 만남 등의 과제를 제공해 현장에서의 밀접한 만남과 성장을 도모한 점도 특징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선생님들이 교직 생활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행복이 세종교육의 행복임’을 항상 되새기며 새내기 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의 의미와 세종교육원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