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공연

여자경 예술감독 지휘, 세계적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 협연

강동주

2024-04-02 08:18:06

 

 
대전시립교향악단“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블로흐의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서의 솔로몬 왕을 주제로 한 블로흐의 작품과 20세기 음악사에 혁명을 일으킨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이 연주된다.

 

특히, 세계적인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가 협연자로 나서며, 그의 풍부한 감성 표현과 음악적 독창성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제전'은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충격과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봄의 신을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약 90분 동안 휴식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취학연령아동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대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에게 높은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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