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최대 24만원 지원, 노란우산 가입 독려·사회 안전망 구축

강승일

2024-04-02 07:37:54




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납입 공제금의 연 복리 적립·지급,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이 있다.

당진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0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큰 만큼, 여러 경영상 어려움으로부터 노란우산 제도와 희망장려금이 우리 시 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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