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 모색 위한 원탁회의 개최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 대전시민 참여 모집

강동주

2024-03-29 09:23:17

 

 
대전교육청,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BMK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는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비율 증가 문제에 대응하고, 대전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을 공유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 소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효율적인 논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4월 12일까지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한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정책 반영을 위한 검토를 거치게 되며, 이 과정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육정책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대안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안교육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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