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오는 31일까지, 홍성 관광의 다양한 매력 선보여

강승일

2024-03-29 06:44:44




홍성군,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2024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성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힐링여행 상품인 ‘홍성으로 떠나는 봄꽃 플로깅여행’과 다가오는 5월에 개최될 ‘홍성 역사인물축제’, 11월 개최될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충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홍성만의 로컬투어를 홍보하고 서부해양권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을 소개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특색있는 홍성 로컬투어를 구성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홍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해양, 내륙, 산림권 중심으로 각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로컬100에 선정되고 DMO 육성 지원사업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로컬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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