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선·후배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과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멘토링 제도로, 공직 생활의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2023년도에는 100여 명의 참여로 11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에서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높은 찬성 의견이 나타났다.
올해는 소수 직렬을 포함한 더 많은 신규 공무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운영기간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이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안착을 돕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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