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라리요’ 전통예술교육으로 학생 창의성과 인성 함양

전통음악 교육을 통한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

강승일

2024-03-28 14:39:17

 

 
아라리요 꽃 피운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아라리요’라는 브랜드명으로 전통예술교육 특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모든 학생이 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과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아라리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국악 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와 충남 악기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시작 4년 차에 들어서며, 참여 학교 수가 초기 33교에서 114교로 크게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 연수를 개최하여 운영 계획 안내, 사례 발표, 악기 지원센터 안내 및 질의응답, 악기별 배움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전통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며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통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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