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방문하여 직원들 격려

신설 지구대 개청 후 치안 개선 성과 강조

강승일

2024-03-27 16:00:49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민생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관내 치안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청사지구대는 지난 2월 13일 아름지구대로부터 분리되어 신설된 지구대로, 총 34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청사지구대의 개청 이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나성동 지역에서 112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31% 감소하는 등 치안 개선에 큰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경찰의 역할은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청사지구대가 세종의 치안 1번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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