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대표는 ▲작업장 위험 요인과 안전 보건 조치 ▲재해사례 전파 ▲건강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등을 교육했으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의 주관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해순 군 안전건설국장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관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군에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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