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옹고집전'으로 어린이 대상 무용극 선보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가족 단위 관람객에 적합

강동주

2024-03-27 08:52:00

 

 
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을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무용극은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매년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고집전’은 욕심 많고 심술궂은 옹고집이 겪는 시련과 변화를 그린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하며, 김지원 단원의 안무와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결합되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나쁜 행동에 대한 벌과 용서의 중요성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공연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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