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위해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까지 대행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 및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척척세종' 팀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홍보와 신청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세종시는 매년 가스 중간 밸브를 설정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척척세종 등을 통해 타이머콕이 필요한 신규 수요자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생활 불편 사항 해결 뿐만 아니라 정보 부재로 인해 소외되는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