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을 대처하고자 ‘사랑의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버스’는 ‘헌혈의 집’이 상설 운영되지 않는 계룡시민의 헌혈 편의를 위해 홀수 달 30일에 운영된다.
3월 헌혈버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에서 운영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시 10개 항목의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헌혈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시 보건소에서 헌혈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헌혈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지킴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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