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2023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유성소방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

소방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 목표로 실시

강동주

2024-03-26 08:16:22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가 2023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유성소방서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하고, 26일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 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유성소방서는 지난 1년 동안 소방행정 분야, 예방안전 분야, 현장대응 분야 등 7개 분야 14개 시책 36개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에 있어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인명 구조 역량 강화, 소생률 향상을 위한 품질 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받은 대덕소방서의 시상은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2023년 소방정책을 돌아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 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와 시상은 대전시 소방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소방 인력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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