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제 우린' 소주를 생산하는 ㈜선양소주와 함께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홍보 강화는 세종·충청권에 대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선양소주는 이번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운동장 및 연서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복사꽃 마라톤 대회 문구가 디자인된 라벨이 부착된 총 30만 병의 소주를 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키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마라톤 대회가 5년 만에 재개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됨에 따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약 4,0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km 건강코스와 5km 미니코스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육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선양소주의 홍보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했다.
세종시체육회는 대회 당일까지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이 세종시를 방문할 것을 기원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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