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온천 효능의 과학화, 합리화, 표준화가 중요하고 그 중심에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이 있다.
이사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활동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신임 이사에 이상철 선문대학교 부교수, 송치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 송하영 웰니스투데이 대표, 박성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이, 신임 감사에 정진석 행정사업인리더스 대표행정사가 선임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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