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아이돌보미 모바일 사원증 도입

환경 생각과 사원증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변화

강승일

2024-03-18 10:17:25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아이돌보미 모바일 사원증 도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보미 329명의 사원증을 기존의 물리적 형태에서 모바일 사원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아이돌보미의 활동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원증의 상시 패용 어려움, 개인정보 보안 취약, 분실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이돌보미 사원증은 활동 시 어린이집이나 이용자 가정 등에서 신분 증빙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모바일 사원증 도입은 이러한 신분 증빙 과정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모바일 사원증 전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선례를 마련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공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에게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육 공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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