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민주시민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민주시민교육 주요 정책 안내, 주제별 정책 협의, 그리고 교육지원청 과장과 도교육청 장학관 간의 정책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되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함으로써 도교육청의 정책이 단순한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의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의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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