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 등의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김호연, 최향랑 작가의 도서 전시와 지난 연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3월 29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통한 지식의 확산과 함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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