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이다.
이날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의 회원들은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새마을회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화과의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수거 차량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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