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홍북읍의 낮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속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걷기에 반할 우리동네 ▲노르딕 건강워킹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 체조교실로 홍북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걷기에 반할 우리동네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주 3회 운동처방사의 걷기 지도하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함께 스트레칭 후 내포 걷기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노르딕 건강워킹은 4월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걷는 프로그램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 체조교실은 10월까지 신경천 공원에서 주 4회 전문가의 지도하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이다.
신청 접수는 걷기에 반할 우리동네, 노르딕 건강워킹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5층에서 선착순·방문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건강생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내포신도시의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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