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의 희망 강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민이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지정된 학습공간인‘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 역량개발,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 교육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변화된 지원정책을 미리 살펴보고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생활 및 마을배움터 통합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논산열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수요충족형 배움의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전했다.
한편‘배움터사업’은 2019년 도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