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4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은 현재까지 약 6,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활동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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