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봄을 맞아 청렴도 평가 최상위등급 도약을 목표로 하는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소속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렴안전망 구축과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총 44개의 정책과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은 청렴한 교육 풍토 조성, 부패방지 제도 구축, 공직자 청렴인식 제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등 3단계로 이루어진 청렴안전망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중점사업으로 자체 청렴인식진단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을 반영한 자체종합청렴도 평가 운영과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을 위한 신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 특별지시 사항으로 ‘리더십 함양을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을 통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대 간 갈등 해소와 행복한 직장생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성장동력을 갖춘 사업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