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문화·체육 관련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완료

한복 착용 장려 및 체육시설 관리 등 다양한 주제 논의

강승일

2024-03-14 09:36:54

 

 
행문위,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향토사 연구 체계화 주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동의안 등 총 6건을 심사했다.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과 '충청남도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으며,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나머지 4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복 착용 장려 조례안 심사에서는 개량한복 착용 시에도 우대받을 수 있도록 조례 내용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 심사에서는 향토사 연구자료의 유상 수집 가능성과 제도적 기반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충청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는 다양한 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홍보의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이날 심사에서는 의회에 제출된 조례안의 검토 과정에 대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 동의안 제출 시 위원들의 자격 요건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지적되었다.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문화·체육 관련 조례안 및 동의안의 심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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