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도 공무직 직원 채용 계획 발표

14명 선발 예정,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 도입

강승일

2024-03-14 08:11:28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도에 공무직 직원 1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2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첫 번째 모집에서는 현장실무, 도로관리, 행정실무 등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모집에서는 11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이며, 고령친화직종은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통해,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 분야의 지원자는 건강 체력 3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이 인증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취득한 자격으로 유효하며, 대전 지역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체력 측정이 가능하다.

 

채용에 관련된 분야별 주요 업무, 근무 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적합한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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