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스타트업파크 및 바이오기업 현장 점검

대전 창업생태계 강화와 바이오산업 지원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실시

강승일

2024-03-13 16:40:45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지역경제 현안 파악차 현장의정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지역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 창업생태계 구축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53개 창업기업의 입주 현황과 창업 지원 환경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마련과 출연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바이오오케스트라를 방문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기업의 연구 활동과 애로사항을 듣고, 대전시 바이오 관련 정책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독일의 글로벌 바이오그룹 머크사 주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유망 기업으로, 대전시의 D유니콘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시의 창업 생태계 강화와 바이오산업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대전시의회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임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의 창업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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