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찬 행사장에서 2024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3년간의 복무를 마친 9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복무만료식은 논산시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무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시장의 감사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들은 2021년 4월부터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 불편 주민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파견근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에 투입되어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3년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하다 논산과의 인연과 경험이 앞으로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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