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자단은 충청남도의 다양한 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도민으로, 언론 및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 동안 교육정책,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하게 되며, 특히 학생 기자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 채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한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는 3월 29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기자단 활동을 통해 교육 공동체의 소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 교육정책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