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2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업무계획 및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등 지역 내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청의 각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규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의 차질 없는 이전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규제 해소를 통한 기업 유치 촉진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은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송활섭 위원장은 이번 회의가 각 부서 간의 업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음을 언급했다.
또한, 집행기관의 지속적인 규제 개혁 노력을 당부하며 위원회에서도 관련 업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논의된 대전교도소 이전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규제 해소, 국가산업단지개발 추진 등은 대전시의 경제적 활력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규제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