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내포보부상촌 및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보부상촌 및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의 안전 및 개선 방안 모색

강승일

2024-03-12 15:12:51

 

 
건설소방위, 내포 활성화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내포보부상촌과 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예산 집행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현황 및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내포보부상촌은 2013년부터 8년에 걸쳐 총 479억 4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보부상박물관, 체험·놀이시설, 문화거리 등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 명소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건소위 위원들은 예산군과 도청의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이어진 일정으로 내포~삽교호 자전거 도로 현장을 방문한 건소위는 현장의 상태를 점검하고 노선을 일주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5.6㎞ 구간의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기서 위원장은 보부상촌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도민의 소비 욕구를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포~삽교호간 자전거 도로 사업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내포신도시를 자전거 이용의 모범도시로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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