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중대재해 예방 및 청년 성장 지원 조례 심사 진행

다양한 사안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지원 요구

강승일

2024-03-12 13:38:58

 

 
행문위 “기업투자 유치 통한 지역균형개발 실현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청년성장프로젝트 사무 위탁 동의안 등이 주요 심사 대상이었다.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금오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 등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요구됐다.

 

특히 천안과 아산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 100%와 대비되는 당진 송산2 지역의 50.4% 임대율 및 내포첨단산업단지의 저조한 실적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

 

외국투자기업과 국내 산업 간의 형평성 문제 해결과 공유자산 취득 과정의 전문가 협업도 제안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청년 취업 지원과 성장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운영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대상자 선정 조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심사된 안건은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청년의 성장을 위한 조례안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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