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방한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의 조성·보급·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에 대한 조사·연구 규정 신설을 목적으로 한다.
방 의원은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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