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 시작 전,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과 여성 참정권 보장의 상징인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이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행사는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의 날 제정 배경과 유래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근무 조건에서 불평등이 없도록 지속해서 개선해나가겠다"며,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직장 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행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직장 내 성차별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과 평등한 가치를 공유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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