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3월 8일, 엔에이치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2023년도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카드는 2003년부터 충남교육청, 엔에이치농협은행, 비씨카드 3개 기관의 제휴 협약으로 운영되며, 교육청 및 산하 기관,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이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충남교육청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여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러한 충남교육사랑카드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사용은 충남 지역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교육취약계층 및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지속적인 협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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