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해 모성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약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및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 등이 포함되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