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 생활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와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학생 생활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학기가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기간임을 감안해, 충남교육청은 매년 3월에 생활지도 강조 및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새학기 학생생활지도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 발송과 함께 각 학교는 자체적으로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상담활동 강화, 학업중단 예방,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과 비행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과 학교 생활교육 문화를 존중과 배려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3월 19일과 21일에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하여 내실 있는 생활지도 추진과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생활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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