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혈관튼튼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의 검사와 함께 대사증후군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염도계 대여, 건강수첩 제공 및 자가측정 방법도 교육한다.
참여 대상은 배방, 탕정, 음봉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 복용자 및 위험군이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동민 소장은 “대사증후군이 방치되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인식 전환과 생활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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