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과 치료비 및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치료 ▲투약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아산시에 주소를 둔 여성 청소년 중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자이며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지원 1순위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 신청하는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아산시보건소 및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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