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도유지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 촉구

도민 요구 수용하는 적극 행정의 필요성 강조

강승일

2024-03-06 13:43:33

 

 
정광섭 의원, 도민의 생계유지 위한 도유지 매각 주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남 도유지의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자치단체 공유재산의 중요성과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 의원은 충남도에서 도유지가 많은 보령시와 태안군을 언급하며, 특히 태안군 안면도의 도유지 점유 상황을 예로 들어 도민들을 위한 구제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축사 등 무허가 건축물의 적법화 문제가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은 충남의 소극적인 행정 때문이라는 지적도 덧붙였다.

 

정 의원은 충남도가 도유지 매수·매각 절차를 간소화하여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정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며 개선해 나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의 이번 도정질문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시키며, 충남도에 적극적인 행정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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