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해밀동, '착한가게' 신규 현판 전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빙해밀점 등 3곳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박은철

2024-03-06 07:36:5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설빙해밀점, 오케이세종공인중개사사무소, 한마음정육식당해밀점에 '착한가게' 4호점, 5호점,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손영숙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준 가게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양진복 해밀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착한가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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