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는 2024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신입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청렴결백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보람찬 고등학교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신입생 현충사 참배를 실시한다.
이순신고등학교 신입생 현충사 참배는 2024년 3월 4일 입학한 신입생 15개 학급 497명을 대상으로 매일 5개 학급씩 3일간 나누어 실시하는데 아산교육지원청 통학차량을 5대씩 지원받아 진행한다.
신입생들은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기며 이순신고등학교 입학생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보람찬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고 미래세계를 주도해 나갈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5일 현충사를 참배한 한 신입생은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마주하니 마음자세가 절로 숙연해지고 이순신고등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참배 소감을 말했으며 이순신고등학교 김태균 교장은 “매년 신입생 현충사 참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젊은 이순신들을 길러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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