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구 고령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홍성’을 천명한 이용록 홍성군수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가 최우수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의 핵심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가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엄격한 평가에서 얻어낸 결과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의 서비스 우수성과 관리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주간보호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렬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07년에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산하 시설로 개관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는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방문요양 서비스 분야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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