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율방재단, 해빙기 위험목 제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

연서면 고복리 주택가에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박은철

2024-03-05 06:43:56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서면 주택가 위험수목 제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은 해빙기 및 봄철 강풍으로 인해 주택가에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전기톱과 사다리 등의 장비를 활용해 연서면 고복리 주택가의 위험 수목을 이른 아침부터 제거했다.

 

특히 이들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연서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연서면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