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농촌교육농장 인증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인증과정은 농촌·농업을 활용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교육농장 지도교사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논산시는 2016년부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3~4시간씩 총 9회 29시간으로 진행되며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교안 작성,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이 교육내용이다.
교육신청은 농업경영인 거주지, 농지 및 체험교육장이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교육시설 기반이 있는 농업경영체 및 법인이 가능하다.
농업경영증명서 및 교육신청서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융복합기술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및 충청남도교육청 농촌체험학습장 품질인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학교 돌봄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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