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산동초등학교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함께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3일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제반 사항 점검, ▲개교 전·후에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교육과정 사전 점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으로 개교 준비를 마무리했고 오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새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책가방용 교통안전 반사경을 직접 달아주는 등 교통안전 인식제고를 위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 9월에도 신창중학교가 이전 개교할 예정이며 2025년도에는 5교 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가는 상황에서 아산은 학생과 학교가 늘고 있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산동초등학교는 62학급 1,542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2024학년도에는 24학급 350명의 학생들이 등교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저출산 영향으로 초등학생 입학생 수가 점점 줄고 있지만 아산은 2025년 까지 6교를 개교하는 행복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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