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경제활동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면허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운전연수비용 등 운전면허 취득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1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서천군에 취업했거나 재직 중인 자에 대해서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 내 현장실습 후 취업이 예정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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