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함께여서 다행이다'展 개최

지미성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36개 작품 전시

강승일

2024-03-04 09:31:24

 

 
다움아트홀 ‘함께여서 다행이다’ 지미성 개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이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총 36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를 육성하며 창작활동에 전념해온 예술가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그는 개인전과 초대전시회,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재래시장의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수채화 작품들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각자의 삶을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공감과 위안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의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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