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3생활권에 신설된 바른유치원에서 원아들의 첫 등원일을 맞아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시의원,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등 10여 명이 참석해 원아들의 첫 등원길을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치원 정문과 횡단보도 등 주요 통학로에서 원아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무단횡단 금지와 보행 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안전공제회에서는 학교 안전 사고 예방과 공제회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원아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통학로 주변의 안전 점검 및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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